< 육체 밖의 세상 > = 욥기 19:25-26 =

기독교는 하나님과 사람, 하늘과 땅, 영원과 지금을 연결해 줍니다.

종교(religion)란 말은 단절된 것을 ‘다시(re) 연결한다(ligion)’는 뜻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과 사람, 하늘과 땅, 영원과 지금을 연결해 주는 종교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하나님과, 땅을 하늘과, 지금을 영원과 연결시키러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엡 1:10).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줍니다.

마음과 말과 삶으로 죄를 짓는 사람은 거룩하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죄인은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과의 단절을 극복할 수 없기에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영광스러운 하나님 자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인생의 3대 질문은 ‘나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입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사람은 이 질문들에 도저히 답할 수 없지만,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은 분명히 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갑니다(롬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