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두 본질 > = 전 3:12 =

인생의 두 본질은 '누림'과 '나눔'입니다.

인생의 두 본질은 ‘기뻐하는 것’과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전 3:12). 인생의 두 축은 '누림'과 '나눔'입니다(딤전 6:17-18).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들을 맘껏 누리고 다른 사람과 한껏 나누는 인생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현대인은 ‘오아시스 물가에서 목말라 죽은 사람’과 같습니다(신학자 찡크).
사람들이 누림의 능력을 상실하는 이유는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믿고 따르는 우상숭배, 죄사함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죄책감에 빠져 사는 불신앙, 더 쌓고 싶은 욕망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인생의 고통과 상처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인생의 모든 경험들을 주 안에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모든 것, 모든 곳, 모든 순간에 부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는 것입니다(롬 8:38-39).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신비를 맘껏 누리며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춤추는 축제입니다(전 5:19-20).

‘하나님’을 누려야 ‘하나님의 것’을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눔의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지독한 자기 중심성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 중심성이 예수님 중심성으로 뒤집어지면 나누지 못하던 인생이 나누는 인생으로 뒤바뀌게 됩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을 누려야 하나님의 것들을 남과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아름답게 나누며 살 수 있습니다(고후 9:8).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누리면 모든 것을 이웃과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