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자인 주님께 영광을!

 

 

1. 인사말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열린비젼교회에서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가고 가장 가까이 사는 은혜를 받은 김태진입니다.

 

 

저는 2003년 독산동에서 이사와 주님의 뜻이있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찾기위해 주변의 교회들을 주일마다 다녔지만 찾지못해 고민하고있는중에 주일아침 성덕여상강당에서 찬송이 들려 이상하게 생각했고, 예배를 가기위해 학교앞을 지나는데 정문에 열린비젼교회 간판을 보고 고집사와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우리가 마지막거할 공동체라 확신을 가지고 예배를 드린지 벌써 9년이 됐습니다. (열린비젼교회 전도 1호,2호입니다)

 

 

더욱 감사한것은 사랑하는 고집사와 딸이 성덕여상을 나왔고 주님의 역사가 태초부터 준비하고 예비하심을 느꼈습니다.

 

 

저는 40년전 교회에서 중고등부 학생회장을 맡아 1년간 예배를 인도하였는데 세월이 흘러 주님의 강대상에 올라와 주님의 영광을 간증하려니 감회가 새롭고 무척 긴장되고 떨립니다.

 

 

 

 

 

2. 간증

 

 

-저는 고3때 신학대학을 가기위해 1년간 금요철야를 했고 마지막 철야 새벽에 주님은 “아이야 너에게 칼을 주면 너는 무엇을 할것이오, 어미야 너에게 칼을 주면 너는 무엇을 할것이냐”말씀을 주셔서 담임목사와 의논한바, 주께서 신학대학보다 다른뜻이 있는것 같다는 말씀을 하셔서 고민 끝에 신학을 포기하고 토목공학과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졸업부 토목전문회사에 89년도에 입사하여 토목중에서도 “지반조사분야”를 전문으로 하게 되어 전국을 다니면서 고속도로, 철도, 택지등 신설지역의 지반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IMF시절에 모두 어려움을 겪을때 기도속에서 주께서 사업을 시작하라 하시여 회사를 창립하여 지금까지 20년째 운영중입니다.

 

 

-저는 토목현장에서 수많은 어려운일들을 했으며 죽을고비를 수십차례 겪으면서 “왜 내가 살아났을까를 생각하게 됐고, ”아 주님이 무슨뜻이 있어서 살리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회사가 항상 잘되는 것은 아니고 어려움이 생길때만다 주께서 회사를 끊임없이 지켜 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역사 2가지를 증거하겠습니다.

 

 

1)첫번째는, 5년전 저와 직원들은 대한민국의 오지인 울릉도 일주도로현장에서 조사를 하게 됐습니다. 울릉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소재로써 남면(저동,도동,사동),서면(구암,결성,태화),북면(현포,천부,섬목)3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숙소를 북면 현포에 정했습니다.

 

 

또한, 울릉도는 음식값이 너무 비싸서 직원10명의 식사를 제가 직접해서 먹었습니다.

 

 

-단, 주일 점심만은 직원들은 현장에서 식사를 했고,저는 104년된 현포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도분들과 식사를 하며 울릉도에 관한 여러조언을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주님은 김장로님을 알게해주셨고,그분은 삼척항-울릉도 물류를 운송하는 창성호 선주였습니다.(나중에는 의형제를 맺게 되었습니다)

 

 

-3개월동안 1차 조사가 끝나고 12월24일 철수해야하는데 기상이 너무 안좋아 포항에서 배가 운행이 안돼서 고민하고 있는데, 김장로님이 저희들을 위해 부산으로 가서 정비할 배를 마지막으로 운행해 주셔서 많은 장비들과 직원들이 엄청난 파도를 헤쳐서 13시간 만에 삼척항으로 무사히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울릉도에서 수많은 어려운일들이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게 해주셔서 지치고 힘든 마음을 끊임없이 기도와 찬양을 하게 하시고, 아무 사고 없이 모든 일이 무사히 마치게 하여 더욱 주님에 대한 믿음을 굳건하게 하셨습니다.(성도 여러분 중에서 울릉도 가실 분들은 궁금하게 있으면 저한테 물어 보십시오)

 

 

2) 두번째는, 작년12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GTX-A노선(수도권 광역특급열차) 즉 “화성동탄-삼성-서울역-일산킨텍스-파주운정역민자사업”에 H컨소시엄과 S컨소시엄이 사업자선정 경쟁을 하게 됐는데 제가 영업을 하지 않았는데 설계회사인 D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사업 브리핑을 하고 지반조사 회사로 선정되는 놀라운 역사가 생겼습니다.

 

 

-저희회사와 D회사는 아무런 거래가 없었는데 제 후배가 저희회사를 추천하고 D회사에 있는 여러분들이 저희회사를 보증했다고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 올해 1월14일 영하18도의 엄청 추운날씨에 조사를 시작하여 삼성역에서 파주까지 43KM노선에 S컨소시엄인 저희회사와, H컨소시엄 4개지반회사가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과경쟁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니 보나마나 대기업이 민자사업자로 선정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끝임없이 주님께 직원들의 안전과 감사의 기도를 했습니다. 주께서는 너는 직원들보다 제일먼저 일어나 기도하고 제일 늦게 자고 항상 현장에서 쉬지 말고 모든 민원해결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4월말에 민자사업자 선정에서 우리팀이 선정되어 올12월까지 실시설계를 하게 되는 놀라운 주님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 매일아침 새벽5시에 현장으로 가는 저의 자동차속에는 주님의 찬양이 흘렀고 찬송 가사중에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로 하여금 나를 증거하도록 내가 너를 도우리라’ 영광의 주님의 찬양이 저희직원들과 수많은 일들을 큰 사고없이 무사히 마치게 해주셨습니다.

 

 

-끝으로 이번주 목요일인 12월27일에 GTX-A노선이 착공식을 가졌고, 울릉도 일주도로 내수전구간도 개통식을 가져서 이 간증문이 완성 됐습니다.

 

 

-저는 다시 기도을 합니다. 북한 철도사업에 참여해서 복음의 철도가 한반도를 가로질러 열방을 다거쳐 주님오실날까지 달리는 역사에 초석이 되고 싶다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3.맺는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권자인 하나님은 한 인간의 삶속에서 자신의 영광을 보여 주심으로, 영광을 받으실 뿐아니라 그 영광을 피조물인 우리가 기뻐하게 하심으로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번 간증문을 작성하면서 저의 삶을 돌이켜 볼수 있었고, 살아계신 주님의 역사에 끊이없이 감사를 드리며 가장 행복한 삶은 주님을 증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진정한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