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승리.

 

저자는 치과의사입니다

대전 즐거운치과, 열방선교회에서 파송을 받아 키르기스스탄에서 고려인 무료치과를 만들어 고려인을 섬기고 있는 선교사입니다.

선교사님은 치과의사로 섬길뿐 아니라 농업사역으로, 성경교사로, 다양한 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계십니다.

 

<행복한 양치기>의 소설은 선교사님이 선교 현장에서 해오신 사역을 바탕으로 쓰어져 있습니다.

주인공 쿠반과 장인의 내기로 시작합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양 300마리를 가지고 있으면 부자라고 합니다. 장인이 주인공 쿠반에게 1년만에 양300마리를 가질수 있다고 하면서 내기로 시작합니다.

 

양 6마리를 사위 쿠반에게 주면서 두달에 한 가지씩 미션을 줄테니 잘 감당해 보라고 합니다.

 

첫 번째 미션

<불평하지 말고 항상 감사하라>

 

이 미션이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불평하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사람을 좋아하시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신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합니다.

 

사람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으나 상황이 달라지면 변하기 때문에 나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역활만 할 것이다.

 

두 번째 미션

<항상 기도하고 나를 갖추라>

 

하나님은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만큼만 주신다는 것도 알아야 하네. 지금은 기도하고 갖추는 시기니까 무엇이든 해봐야 하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큰 것도 소중히 여기는 법이니 무엇이든 소중히 여기고 해야 한다.

 

자신을 갖추라는 말은 나를 정직하게 하라는 말이란다. 내가 정직해야 다를 사람들과 신뢰도 쌓이는 법이거든.

 

세 번째 미션

<네 이웃과 화목하라>

 

어떤 사람이 자네에게 다가오면 절대 그냥 온 게 아니라 자네가 사람들과 화목하기 때문에 오는 것이라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네가 이웃과 화목을 이룬 일로 인해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거야.

그러니 지금부터 오는 사람은 한번 잘 대해 쥐 보내야 하네.

 

행복이란 물질보다는 불평하지 않고 주어진 데 감사하며 이웃과 화목하고 즐겁게 사는 게 아닐까?

 

 

네 번째 미션

<즐겁게 일하라>

 

자네가 지금도 즐겁게 일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즐거워야 하거든, 그래야 예전같이 술먹고 세상을 불평하는 삶으로 돌아가지 않지,

자네가 평생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자네가 하고 있는 일을 하나님의 일로 만들어야 하네. 먼저 하나님의 뜻을 정하고 나서 즐겁게 해야 한다네.

그래야 하나님이 책임지는 거지.

 

다섯 번째 미션

<더 나은 하나님의 소망을 꿈뀌라>

 

처음에는 자신을 갖추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때가 되면 그분께서 세워 준다네

자신을 갖추는 데 시간과 노력을 안 쓰고 불평만 하는 사람은 계속 일이 안 풀린다네. 자신을 갖추고 하나님의 때가 되면 무얼 해도 잘되지. 그리고 자네가 하나님의 시간을 잘 준비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의 시간이 온 건라네.

이제는 하나님의 지혜로 새로운 소망을 세워 보게나예전과 다를 거야.

 

쿠반은 장인이 주는 미션을 잘 감당하면서 어느덧 부자가되고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졌다

 

집 앞 시냇가에 예쁜 오두막에서 쉬어가기도 하고 샛가에 따라 봄에는 체리꿏이 피고 여름에는 살구꽃이 피고 가을에는 사과꽃이 피는 아름다운 동산이 있다. 과이나무 아래 예쁜 닭과 토끼들이 자유롭게 놀고 양식장엔 송어들이 헤엄친다.

정말 처음에는 쓸모없는 언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생각을 바뀌보니 이만한 곳이 앖는 것 같아 행복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어떤 사람이 행복한 부자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나눔을 통하여 하나님믜 축복을 받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좋은 나눔을 하면 반드시 채워주시는 하나님 나라 원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행복한 부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